친구들과 함께 떠난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지이잉~~ 지이잉~~~" 오전 9시, 둘째 날을 알리는 알람 소리가 들려왔어.오늘은 내가 2일차의 가이드를 하는 날이야.제일 먼저 일어나 친구들을 깨우고 나갈 준비를 했어.우리는 친구들과 여행을 와서 추억을 쌓기 위해 각자 사전에 준비한 벌칙 티셔츠 같은 걸 준비했어.이제 그 티셔츠를 입고 밖으로 나와서 첫 번째 여정지로 떠났어. 첫 번째 일정은 오호리 공원 산책이었어.그런데 간과한 게 하나 있었지.장마철이라고 하던 날씨 예보와 다르게 비는 오지 않았지만 그만큼 햇빛이 엄청나게 강하고 엄청 더웠어.그래도 계획된 일정은 해야 하지 않겠냐 싶어서 오호리 공원으로 갔어.그리고 잠깐의 산책을 하고 기념사진 하나 찍고 아점을 먹으러 갔지. 점심 메뉴는 장어덮밥이야..